송이버섯의 효능/ 송이버섯 주의사항/ 송이버섯 조리

송이버섯

송이버섯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식용 가능한 버섯으로 매력적인 모양과 향긋한 맛으로 인해  희귀하고 값비싼 버섯입니다. 계피와 소나무와 같은 향이나며 크고 흰색의 두꺼운 몸통과 연한 갈색 갓을 쓰고 있는 모양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약재로 사용되어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송이버섯은 소나무, 참나무 뿌리 등에서 자라며 자연에서 채취할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 발견됩니다.

 

송이버섯의 영양소

송이버섯은 단백질(20.3%), 섬유질(29.10%), 탄수화물(36.67%)이 풍부합니다. 또한 미네랄, 비타민 및 저지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레산, 리놀레산, 팔미트산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이 포화 지방산보다 높고 다당류, 에르고스테롤, 테르 페노이드 및 폴리페놀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면역력을 높이고 많은 만성질환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송이버섯 효능

뇌질환 예방

송이버섯에는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효소를 억제하는 마쓰타콘과 마쓰토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효소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질환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송이버섯을 섭취하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심장병 예방

송이버섯에는 혈관을 좁히는 효소를 억제해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액량을 감소시키는 펩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혈압을 낮추고 심장의 산소 요구량을 줄여 고혈압과 심부전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피부 노화 방지

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과 같은 폴리페놀과 다당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화합물은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부 발적, 두꺼워짐, 주름 및 콜라겐 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암 예방

송이버섯에 들어있는 다당류는 암세포 증식과 전이를 감소시키고 암세포가 사멸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향균

송이버섯의 다당류는 각종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Micrococcus lysodeikticus , Staphylococcus albus , Brevibacillus laterosporus , Escherichia coli , Bacillus subtilis 및 Salmonella sp 등 많은 유해균과 싸워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로 회복

송이버섯에는 천연 항산화제 성분이 포함되어 항산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에너지 저장을 향상시키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젖산, 요소질소와 같은 대사산물의 분해를 증가시킵니다.

 

면역력 강화

송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또한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분자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송이버섯 주의사항

짧은 유통기한

송이버섯은 다른 버섯들에 비해 수명이 1~3일로 짧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버섯 품질이 떨어지고 유통기한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알레르기 반응

송이버섯은 목 자극, 메스꺼움, 두드러기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부질환, 호흡곤란, 부종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섭취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싼 가격

송이버섯은 야생에서만 구할 수 있어서 다른 일반적인 버섯보다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송이버섯 관리 및 조리

송이버섯은 가을 시즌에 판매됩니다. 맛이 쉽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물로 씻지 않고 솔이나 타월로 흙을 잘 털어주어야합니다. 굽거나 끓인 후 생으로 먹거나 냉동 및 진공 포장하여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여러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지만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조리를 하지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