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있다면 공복에 마셔보세요 / 공복 음료 8가지, 피해야 하는 음료

아침 공복으로 먹는 음식은 혈당 수치 관리에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건강한 아침 음료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환자의 식단 관리

당뇨병이 있든 없는 건강한 식습관은 항상 건강에 좋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합니다. 당뇨 관리를 위한 식단에는 보통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유제품 등으로 구성되고 과자와 붉은 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환자는 식단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건강한 음료를 마시면 건강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아침 음료

레몬을 넣은 따뜻한 물

따뜻한 물에 레몬을 약간 썰어 넣어 마시면 해독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며 당뇨병 환자에 좋습니다.

 

계피차

계피는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계피 스틱을 따둣한 물이 살짝 우려서 마시면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주즙

여주에는 인슐린의 활동을 모방하는 화합물이 들어있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침 공복으로 마시는 것이 특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호로파수

호로파는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풀입니다. 호로파의 씨앗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호로파 씨앗을 물에 넣어놓고 밤새 우려 아침에 마셔도 됩니다.

 

암라 주스

인디언 구스베리라고 알려진 암라는 여우주머니과  여우주머니속의 낙엽교목으로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자랍니다. 암라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것으로 유명하며 비타민C가 풍부해 혈당 관리 및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베라 주스

주로 피부관리와 상처 치료에 좋다고 알려진 알로에베라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 공복에 소량으로 알로에베라 주스를 마시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설탕 함량이 적거나 없는 음료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질차

바질 잎은 항당뇨병 성분이 있어 신선한 바질 잎을 차에 우려서 마시면 할당 수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그린 스무디

케일이나 시금치 같은 녹색 야채와 단백질 파우더를 넣어 섞으면 건강한 스무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몸에 수분을 유지하고 섬유질과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공복에는 몸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하는 다른 음식물이 없기 때문에 이런 건강 음료를 마시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영양소와 화합물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어 꾸준히 마신다면 혈당 조절 능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가 피해야 하는 음료

탄산 음료나 감미료가 들어간 단 음료는 혈당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키기 때문에 식단에서 빼야합니다. 이런 음료들은 영양가가 낮고 빈 칼로리가 높습니다. 

 

술

알코올은 때에 따라 혈당을 낮출 수는 있지만 당뇨병 약물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드링크

에너지 음료에는 대부분 설탕과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당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설탕과 카페인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와 라떼

믹스커피나 시럽, 설탕, 휘핑크림들이 들어간 커피는 칼로리와 설탕 함량이 높아 혈당이 급하게 올라갑니다. 커피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음료를 즐기지 않는 것이 당뇨환자에게 좋지만 차나 가공되지 않은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수치가 올라가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물을 마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